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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한류스타 이준기가 태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화보집을 월드 론칭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준기는 27일 태국 방콕에서 ‘사와디 크랍’(‘안녕하세요’의 태국어)을 공식 론칭하고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취재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준기는 태국정부 관광청으로부터 태국이미지를 고양시킨 공로로 특별 감사패도 받았다.
이번 태국 화보집은 태국 관광청과 한-태교류센터(KTCC)가 한-태수교 50주년 기념으로 기획, 지원해 비공개 제작됐다. 화보집과 DVD는 이준기가 바쁜 연기활동 중 짬을 내 혼자 태국 전역을 여행하는 콘셉트로 구성돼 그동안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지 못했던 청년 이준기의 자연스러운 여행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신종플루와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한국관광객이 지난해보다 55% 줄어드는 등 전체 외국관광객이 30% 이상 감소해 관광산업에 타격을 받고 있는 태국은 아시아 전역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이준기의 태국 화보집으로 ‘이준기 마케팅’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준기의 태국 화보집 ‘사와디 크랍’은 태국에 이어 10월5일부터는 한국과 일본, 중화권에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준기는 현재 MBC 새 수목드라마 ‘히어로’에서 하는 짓마다 전직이 의심스러운 삼류신문사 진도혁 기자 역을 맡아 안방극장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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