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측 "결혼설 인정, 하지만 시기는 결정 안나"

유숙 기자I 2008.04.10 12:08:44
▲ 탤런트 소유진(왼쪽)과 래퍼 라이머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탤런트 소유진과 래퍼 라이머(본명 김세환)가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소유진의 소속사 측은 10일 이데일리 SPN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결혼 시기나 웨딩 촬영 등과 관련해 아직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지 않았다”면서도 9월께 결혼 예정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무근인 것은 아니다”고 결혼설을 인정했다.

소유진과 라이머의 열애 소식은 지난 2월 한 언론사의 보도로 최초 공개됐고 당시 소유진과 라이머는 소속사를 통해 "친한 친구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3월 소유진이 인터뷰에서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연예계 공인 커플로 교제해왔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파워FM '소유진의 러브러브'에서 DJ와 게스트로 처음 만났으며 같은 교회를 다니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유진은 라이머의 노래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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