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정규 4집 초동 176만 장… 6연속 '초동 밀리언셀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정규 4집으로 전작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넘겼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빅히트 뮤직)

28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가 21~27일 동안 총 176만 867장 팔리며 주간 음반차트 1위에 올랐다. 전작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의 초동(157만 9339장)을 웃도는 수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여전한 성장세를 보여준다.

신보는 발매 첫날 이미 약 143만 장 팔려 단숨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새 앨범을 포함해 2022년 ‘미니소드2: 써스데이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 2023년 ‘이름의 장: 템테이션’과 ‘이름의 장: 프리폴’, 2024년 ‘미니소드3: 투모로우’와 ‘별의 장: 생크추어리’까지 ‘6연속 초동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획득했다.

일본에서도 흥행세가 이어지고 있다. ‘별의 장: 투게더’는 현지 발매 직후 라인뮤직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뒤 6일 연속(7월 22~27일 자) 정상을 지켰다.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도 발매 직후 정상을 찍었고, 24~25일 자에 또 다시 1위에 자리해 인기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Beautiful Strangers) 역시 라인뮤직 일간 송차트에서 6일 연속(7월 22~27일 자) 1위를 차지했다. 앨범과 타이틀곡이 고르게 사랑받으며 흥행 열기를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