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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오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대부분의 자립준비청년이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를 위한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트롯 아이돌’로 불리며 사랑받는 1995년생 동갑내기 스타인 박서진, 박지현, 김희재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뜻을 하나로 모았다. 세 사람이 함께 펼치는 첫 번째 콘서트라는 점과 더불어 공연 수익금 중 일부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기부될 예정인 만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팬들의 기대 또한 폭발하고 있다.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뜻깊은 공연을 볼 수 있어 기쁘다”,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세 사람 끼를 마음껏 발산하시길 바란다”, “동갑내기 세 친구가 뭉쳤으니 재미도 역대급일 것” 등 반응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치열한 티켓팅이 예고되고 있다.
박서진, 박지현, 김희재가 출연하는 2024 자립준비청년 돕기 자선 콘서트 ‘오구오구’는 11월 16일 오후 1시와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