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배구단, 22일 홈 개막전서 다양한 이벤트 진행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인천에서 펼쳐지는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관중을 기다린다.

흥국생명배구단은 오는 22일 오후 4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2023-24시즌 홈 개막전을 갖는다.

개막전에는 인기 가수 ‘효린’이 삼산월드체육관을 방문한다. 효린은 시구와 축하무대를 통해 화려하게 경기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파사드 맵핑쇼와 치어리더의 공연으로 개막전을 열기를 더한다. 경기 직전에는 흥국생명 선수단의 2023~24시즌 준비 과정이 담긴 개막전 특별 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상영한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역사관 및 선수 포토존, 인생네컷 부스를 리뉴얼하여 관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이번 시즌 새롭게 제작한 앰블럼 포토존에서는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를 마련했다.

구단 관계자는 “항상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이번 시즌에도 많은 관중이 삼산체육관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흥국생명배구단의 2023~24시즌 첫 경기는 김연경과 김수지가 출전을 예고하고 있다. 입장권은 흥국생명배구단 홈페이지 및 KOVO통합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