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퀸덤 퍼즐' MC 발탁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Mnet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을 ‘퀸덤 퍼즐’ MC로 발탁했다고 24일 밝혔다.

‘퀸덤 퍼즐’은 Mnet이 2019년과 지난해 각각 선보인 걸그룹 서바이벌 ‘퀸덤’과 ‘퀸덤2’를 잇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엔 걸그룹 멤버 또는 여성 아티스트들을 퍼즐처럼 조합해 새로운 프로젝트 걸그룹을 결성하는 과정을 그린다.

태연은 ‘퀸덤2’에 이어 ‘퀸덤 퍼즐’ MC로도 활약하게 됐다. 태연은 “어깨가 무거우면서도 은근히 책임감이 생긴다. 또 어떤 레전드 무대들이 탄생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은 “태연은 소녀시대뿐만 아니라 유닛 태티서와 프로젝트 걸그룹 갓 더 비트로도 활동한 아티스트인 만큼 ‘퀸덤 퍼즐’에 가장 잘 어울리는 MC라고 생각했다”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

‘퀸덤 퍼즐’은 5월 중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한 뒤 6월 중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