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은은 오는 15일 발매되는 손의 신곡 ‘너바나 걸’(Nirvana Girl)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녹음 작업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힘을 보태며 의리를 과시했다.
장예은과 손은 2015년 CLC로 함께 데뷔해 ‘페페’(Pepe), ‘도깨비’, ‘블랙드레스’(BLACK DRESS), ‘헬리콥터’(HELICOPTER)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CLC 활동이 지난 5월 공식 종료돼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여전히 소통을 이어가며 서로를 돕고 있다.
태국 출신인 손은 솔로 가수로 전향해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장예은은 최근 신화컴퍼니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거친 이종현 대표가 이끄는 신생 기획사 슈퍼벨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슈퍼벨컴퍼니 측은 “장예은과 손은 ‘너바나 걸’로 CLC의 특급 의리를 자랑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건넬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