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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기에 5-5 동점이던 9회초 대타로 나왔다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로써 김하성은 13일부터 5경기 연속으로 대타로 출전했지만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1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볼넷으로 한 차례 출루했다.
1타수 무안타에 그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207에서 .206로 약간 떨어졌다. 출루율(.276), 장타율(.349) 역시 1리씩 낮아졌다.
샌디에이고는 어깨 부상을 안고 있는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지난 16일부터 유격수가 아닌 우익수로 옮겼다. 하지만 정작 코칭스태프는 유격수 자리에 김하성이 아닌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기용하고 있다. 크로넨워스가 주로 맡았던 2루는 트레이드로 영입한 애덤 프레이저가 맡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9회말 콜로라도에 끝내기 홈런을 맞고 5-6으로 패했다. 8회까지 2-5로 뒤지던 샌디에이고는 9회초 트렌트 그리셤의 동점 3점 홈런에 힘입어 5-5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9회말 수비 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구원투수 대니얼 허드슨이 콜로라도 C.J 크론에게 끝내기 우월 솔로 홈런을 허용해 그대로 경기를 내줬다.
이날 패배로 67승 54패 승률 .554가 된 샌디에이고는 선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76승 42패)에 10.5경기나 뒤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