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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세훈, GQ와 디올 남성 2021 가을 컬렉션 디지털 프로젝트 공개

이윤정 기자I 2021.05.17 10:36:02

댄디하면서도 팔색조 매력 발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지난 14일 가수 엑소(EXO) 세훈의 댄디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스틸컷이 남성 패션지 지큐 코리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제공=지큐 코리아)
디올 남성 컬렉션의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와 미국의 화가이자 비주얼 아티스트 케니 샤프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디올 남성 2021 컬렉션을 착용한 세훈은 소년미가 돋보이는 비주얼과 우월한 기럭지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보 속 세훈은 브라운 카프스킨 블루종 재킷과 블랙 카고 팬츠에 베이지 바탕에 블랙 디올 오블리크 패턴의 디올 락 나노 파우치를 매치하여 캐주얼하면서도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제공=지큐 코리아)
또 다른 화보 속 세훈은 오렌지 테크니컬 캔버스 지퍼 오버 셔츠와 그레이 울 카발리트윌 라지 & 크롭 팬츠, 멀티 컬러 테크니컬 실크 브로케이드 코트를 착용했다. 여기에 자카드 새들 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강렬한 무드의 패션을 완성해 케니 샤프의 유쾌한 팝 아트적 감성을 드러냈다.

세훈과 디올이 함께한 2021 가을 컬렉션 화보와 영상은 GQ 인스타그램을 시작으로 GQ 웹사이트,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화보 속 세훈이 착용한 킴 존스의 2021 가을 남성 컬렉션은 5월 1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갤러리아 백화점 EAST 1층 팝업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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