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여러 부부가 출연해 연애부터 현재 가정의 모습을 이루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사연을 전했다.
여러 부부의 사연을 들은 김지연은 자신의 이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19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그는 2013년 전 남편 이세창과 이혼하고 싱글 라이프를 이어가고 있다.
김지연은 “결혼 생활에 더 이상 사랑이 없어 허무함을 느끼고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연은 “부모님의 이혼을 딸이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해 고민하기도 했지만, 아이를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지연이 딸과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오는 29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되는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서 공개된다.
한편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은 일명 ‘국민 언니’로 불리며 주부에서 스타 강사로 거듭난 김미경과 국민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 선언을 통해 제2의 대박 인생을 사는 이재용이 진행하는 힐링 토크쇼다.
매회 같은 주제의 고민과 아픔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각자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함께 나누고,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