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2021 시즌 KBO리그(이하 KBO리그)’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생중계한다고 3일 밝혔다.
KBO리그 스프링캠프는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구단 별로 모여 훈련하는 기간으로, 각 구단의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모습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KBO리그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는 3월 1일(월)부터 19일(금)까지 진행된다. 특히,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친 추신수의 국내 리그 복귀가 확정되면서 그의 모습을 연습경기에서 미리 볼 수 있을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했던 삼성라이온즈 오승환, 롯데자이언츠 이대호와의 국내 무대 맞대결도 주목할만하다.
1인 미디어로 즐기는 스포츠 중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아프리카TV 편파 중계 BJ들의 생중계도 진행된다. 아프리카TV에서 다양한 스포츠 편파 중계를 선보이고 있는 BJ ‘캐스터안’과 ‘테디윤’이 각각 ‘LG트윈스’와 ‘KT위즈’의 경기를 중계한다. ‘캐스터안’은 2003년 ‘LG트윈스’ 공식 캐스터로 입사해 편파 중계를 시작한 BJ다. ‘테디윤’은 ‘세이버메트릭스(Sabermetrics)’라 불리는 야구 통계 분석 기법에 기반해 선수와 팀에 대한 상세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성 있는 중계로 유저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외에도 약 50명의 편파 중계 BJ들이 야구 팬들을 만난다.
아프리카TV 이민원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2021 KBO리그가 개막하길 기대하고 있는 많은 아프리카TV 유저들을 위해, 각 구단의 전력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스프링캠프 생중계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BJ 그리고 유저와 함께 실시간으로 함께 응원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스포츠 생중계만의 매력을 느껴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