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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미네소타도 확진자 발생...MLB 개막 앞두고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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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0.06.26 10:43:51
앤드류 프리드먼 LA 다저스 야구 운영 부문 사장.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리그 개막을 결정환 메이저리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LA 다저스의 앤드류 프리드먼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26일(한국시간) 화상 콘퍼런스 전화 회담에서 “우리 구단 내 일부 사람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미네소타의 데릭 팔비 야구 운영 부문 사장도 “구단의 몇몇 선수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인정했다. 두 구단 모두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들 선수들은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LA 에인절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확진자가 나온 바 있다. 현지시간으로 다음 달 23일이나 24일 개막을 앞두고 계속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메이저리그 선수와 구단 임직원을 통틀어 코로나19 확진자가 40명 이상”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각 구단은 오는 7월 1일 홈구장에서 2차 스프링캠프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지만 계속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서 개막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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