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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엔 KPGA 소속 31명의 프로 골퍼와 초등학생 90명이 참가해 원 포인트 레슨과 파3홀 라운드 등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해 초등학생들과 함께 한 ‘투어 14년 차’ 한민규(35)는 “주니어 선수들을 보면서 나의 어린시절이 생각났다”며 “당시 최상호, 강욱순, 김홍식 등 선배님을 보면서 꿈을 키웠는데 주니어 선수들이 골프를 재미있게 즐기는 모습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경기 화성시 월문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주니어 선수 이태웅(11)은 “프로 선수들을 직접 보고 레슨도 받고 함께 파3 라운드도 해서 너무 좋았다”며 “더운 날씨였지만 하나도 덥지 않았고 재미있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90명의 학생들에겐 KPGA에서 준비한 참가증서와 메달, 네임택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했다.
올 시즌 처음 시작된 ‘KPGA 멘토-멘티 골프 프로그램’은 골프의 대중화와 주니어 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26일 같은 장소에서 두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