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혼성 보이스 그룹 라운드어바웃이 요즘 날씨에 딱 맞는 신곡 ‘비가 와’를 발매한다.
라운드어바웃은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비가 와’를 공개할 예정이다.
신곡 ‘비가 와’는 씨티팝을 베이스로 기본적인 하우스 리듬에 그루브한 일렉기타 리프, 그리고 몽환적인 일렉트릭 사운드로 남녀가 헤어지기 직전과 헤어진 후의 상태를 비가 오는 상황에 비유한 곡이다. 지아 ‘술한잔해요’, 이루 ‘흰눈’, 멜로디데이 ‘어떤 안녕’등을 작사/작곡한 이주호, 최희찬의 곡이며 베이시스트인 권혁호의 세련된 편곡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라운드어바웃은 “지금 계절에 어울리는 이번 신곡 ‘비가 와’를 통해 앞으로도 사람들의 감성을 적셔주는 노래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팀은 혼성 발라드 그룹으로, MBC ‘위대한 탄생3’와 KBS ‘탑밴드’에 출연한 바 있는 여성 멤버 남주희, MBC ‘위대한 탄생3’에서 탄탄한 보컬을 보여준 진철, 그리고 풋풋한 얼굴과는 반전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허준서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정통 발라드 곡 ‘눈물로 하는 말’로 데뷔한 후 올해 4월 ‘봄 타나봐’를 통해 대중에게 봄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