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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한수연, 래몽래인과 전속계약

김윤지 기자I 2019.02.12 09:59:01
한수연(사진=래몽래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한수연이 래몽래인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래몽래인은 “한수연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색깔의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능력을 가진 배우다. 재능이 많은 배우인 만큼 다방면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한 한수연은 이후 영화 ‘체포왕’ ‘런닝맨’ ‘밀정’ ‘더킹’ ‘진범’, 드라마 ‘일말의 순정’ ‘일리있는 사랑’ ‘훈장 오순남’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에 출연했다. 2016년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주목 받았다.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삼청동 외할머니’에서 깜짝 출연해 헝가리어를 유창하게 구사했다.

래몽래인은 ‘성균관 스캔들’, ‘야경꾼 일지’, ‘엽기적인 그녀’, ‘의문의 일승’ 등을 제작한 드라마 제작사다. 이규한, 윤복인, 김영필 등 배우들도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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