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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인기 셰프 강레오가 학창시절 성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레오는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중학교 3학년 때 내가 잘하는 일과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가족 몰래 요리학원을 다니면서 꿈을 키우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공부를 못했다. 고1 때 담임선생님이 ‘우리 반 꼴찌가 전국 꼴찌다’라고 말했는데 알고 보니 그게 나였다“며 학창시절 성적을 공개했다.
초대 손님으로 함께 출연한 레이먼 킴도 ”캐나다에서 항공대를 갔는데 졸업할 실력이 안 돼 꿈을 요리사로 전환할 수밖에 없었다“며 요리사를 목표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이밖에 강레오는 600만원만 들고 영국으로 요리유학을 가 언어의 장벽 등으로 고생한 사연도 밝혔으며 아내 박선주와의 첫 만남에 대한 일화도 고백했다.
한편 ‘셰프특집’으로 꾸려진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 8.7%(AGB 닐슨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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