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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주는 올해 봄 지인의 소개로 예비 신랑과 만나 약 8개월 간 교제했다. 평소 내성적인 이연주는 예비 신랑의 쾌활한 성격에 반했다. 이연주는 “그의 프러포즈를 받고 정말 기뻤다. 진짜 ‘인연’이라는 생각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발리로 떠날 예정이다. 신접살림은 서울 잠원동에서 차린다.
이연주는 SBS 드라마 ‘8월에 내리는 눈’에서 백홍화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강력반’, ‘나는 살아 있다’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연기력을 뽐낸 유망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