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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멕시코판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역사상 최초의 금메달을 따낸 뒤 곳곳으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는 양학선의 소식을 전했다. 이에 각국의 네티즌은 양학선의 이야기에 박수를 보냈다.
‘한국의 체조선수 금메달 딴 뒤 극심한 가난에서 벗어나다’라는 제목으로 CNN은 양학선의 사정을 먼저 설명했다. 양학선의 가족이 전북 고창의 비닐하우스(a small tunnel)에서 살고 있다는 점부터 2년 전 폭우로 인해 살림에 피해를 입었다는 이야기까지 상세했다.
올림픽 금메달을 딴 이후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의 몇몇 기업이 도움의 손길을 뻗고 있다고 했다. LG그룹의 구본무 회장이 44만4000달러를, 삼라그룹의 회장이 19만달러 상당의 아파트를, 농심이 인스턴트 라면을 무제한으로 제공하기로 했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했다.
또한 양학선이 9살 때부터 체조를 시작했고, 아버지가 다친 이후 태릉선수촌에서 매달 나오는 훈련비를 모아 집안을 도왔다는 감동 스토리도 보도했다.
이에 해외 네티즌도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기사 댓글에는 “다른 선수들에게도 희망을 주는 이야기다”, “정말 훌륭한 스토리다”, “세상의 모든 학교에서 가르쳐야 할 이야기다”, “강한 정신력으로 살아온 사내의 이야기가 여기에 있다” 등 찬사가 가득하다.
양학선은 지난 6일 영국 런던 노스 그린위치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체조 남자 종목별 결승 도마에서 최고 난이도이자 자신의 기술인 ‘양학선(양1)’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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