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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배구, 런던올림픽 세계예선 상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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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12.05.15 12:17:59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남녀 배구가 2012 런던올림픽 세계예선에서 상대할 라이벌들이 확정됐다.

FIVB는 올림픽 세계예선전의 출전국 및 대진 일정을 15일 공식 발표했다. 먼저 5월19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여자예선전에는 기존에 출전을 확정지은 일본, 한국, 대만, 태국에, 유럽에서 세르비아와 러시아, 북중미에서는 쿠바, 남미에서 페루가 출전하게 됐다.

페루는 당초 세계랭킹에 앞선 아프리카의 케냐가 자국 사정으로 출전치 못하게 돼예선전에 참가하는 행운을 안았다.

역시 같은 장소에서 6월1일부터 10일간 열리는 개최되는 남자예선전에는 일본, 한국, 중국, 이란, 호주 등 아시아 국가 외에 유럽의 세르비아, 북중미의 푸에르토리코, 남미의 베네주엘라가 출전을 확정지었다.

여자대표팀은 대회 초반에 쿠바, 러시아, 세르비아, 일본 등 강호와 맞붙고 이후 대만, 태국, 페루와 경기를 벌인다. 남자대표팀은 이란, 세르비아, 일본, 베네수엘라, 중국, 호주, 푸에르토리코 순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여자대회에서는 '상위 3팀' 및 '상위 3팀을 제외한 나머지 아시아 국가 1위팀'에게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지게 된다. 남자의 경우 '상위 1위팀' 및 '상위 1위팀을 제외한 나머지 아시아 국가 중 1위팀'에게 올림픽 출전권이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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