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야구팬 57% "SK, 히어로즈에 승리" 전망

김상화 기자I 2009.05.08 13:29:23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9일 오후 5시부터 펼쳐지는 두산-한화, SK-히어로즈, KIA-롯데전 등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6.50%가 SK가 히어로즈를 이길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30.08%는 히어로즈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13.43%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SK 4~5점-히어로즈 2~3점으로 SK 승리가 8.97%로 가장 많았고, SK 6~7점-히어로즈 2~3점 SK 승리 8.20%, SK 6~7점-히어로즈 4~5점 SK 승리 7.46%가 뒤를 이었다.

1경기 두산-한화전은 참가자의 45.94%가 홈팀 두산의 승리를 예상했고, 39.44%는 한화의 승리를, 나머지 14.61%는 양팀의 박빙승부를 점쳤다. 최종 점수대로는 두산 4~5점-한화 2~3점으로 두산 승리 7.98%가 최다를 차지했고, 두산 4~5점-한화 6~7점 한화 승리 6.93%, 두산 6~7점-한화 2~3점 두산 승리 6.91%순으로 집계됐다.

마지막 3경기 KIA-롯데전은 50.17%가 KIA의 우세를 전망했고 34.15%는 롯데의 승리를 점쳤다. 나머지 15.69%는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KIA 4~5점-롯데 2~3점 KIA 승리가 9.13%로 1순위를 차지했고, KIA 6~7점-롯데 2~3점 KIA 승리 7.57%, KIA 2~3점-롯데 4~5점 롯데 승리 6.66%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11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9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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