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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개그우먼 양희성이 다음 달 2일 결혼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MBC ‘개그야’와 라디오 및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양희성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남편 소 모씨와 1년 여간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을 약속했다.
내달 2일 있을 결혼식은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열리며 선배 개그맨 정재환이 주례를, MBC '개그야'의 '최국의 별을 쏘다'에서 호흡을 맞췄던 조원석이 사회를 맡는다. 축가는 뮤지컬 '안녕 프란체스카' 팀과 채동하가 부른다.
양희성은 결혼식 후 하와이로 4박6일간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서울 당산동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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