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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러버' 최시원, 로코장인 굳힌다…산부인과 의사 변신

최희재 기자I 2024.08.16 09:56:27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최시원이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다.

최시원은 오는 17일 첫 방송하는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에 출연한다.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정인선 분)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발동 로맨틱 코미디다.

최시원은 ‘DNA 러버’에서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병원을 찾아온 산모와 아기에게는 한없이 자상하지만 일을 제외한 연애에 대해서만큼은 가차 없이 냉정한 면모를 보이며 극과 극 온도차의 매력을 펼쳐낼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앞서 최시원은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변혁의 사랑’, ‘얼어죽을 연애따위’,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 등 다양한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여왔다. ‘DNA 러버’를 통해 다시 한번 그려질 ‘최시원 표 로코’에 관심이 모아진다.

최시원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DNA 러버’를 통해 다시 한번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다. 그동안의 캐릭터와는 다르고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심연우 역이 가지고 있는 면면을 더욱 세밀하게 연구하려고 노력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DNA 러버’는 오는 1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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