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BTS 지민 '후', 美 빌보드 핫100 12위 '역주행'

윤기백 기자I 2024.08.06 10:03:46
방탄소년단 지민(사진=빅히트 뮤직)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신곡 ‘후’(Who)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에서 역주행을 기록했다.

6일 미국 음악 전문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지민의 ‘후’가 전주보다 2위 상승한 12위를 기록했다. 순위가 상승세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신곡 ‘후’ 음원이 미국 내에서 많이 소비되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후’는 빌보드 글로벌 차트인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의 솔로 2집 ‘뮤즈’는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후’는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이 묘사된 힙합 알앤비(R&B) 장르의 곡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