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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은 “카페에서 민폐 남녀가 될 뻔”이라며 테블릿 PC로 시청한 경기의 한 장면을 촬영해 게재했다.
오윤아는 “손님! 너무 멋잇어요. 대한민국 대표팀 감사합니다”라고 선수들에 감사함을 표했다. 홍석천은 “최고다 포기하지 말자.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겐 신이 선물을 주신다. 나도 배우자, 도전하자”는 글을 올렸다.
이외에도 성유리, 이동휘, 박서준 등이 대표팀의 경기 장면을 게재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위르겐 클리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3일 0시 30분 열린 호주와 8강 대결에서 전반 45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황희찬과 손흥민이 연달아 페널티킥, 프리킥을 넣으며 2:1로 역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