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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17회에서는 “아이 셋의 아빠가 다르다”는 ‘청소년 엄마’ 오현실이 출연해, 현재 5천만 원이 넘는 채무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과 고민을 털어놓는다.
오현실은 ‘고딩엄빠4’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같이 살고 싶은 남자가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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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이 되자 오현실은 어머니에게 말도 없이 또 외출한다. 이에 3MC는 “같이 살고 싶다는 남자를 만나러 가나?”라며 궁금해한다. 이런 가운데 오현실이 밝힌 고민의 속뜻을 이해하게 된 3MC는 “뭐야 이게”, “진짜 미치겠다”라며 눈물을 터트린다.
한참을 오열한 박미선은 “(오현실의) 심정을 짐작조차 할 수 없다”며 위로를 건넨다. 한편 서장훈은 오히려 “이러면 안 돼, 대체 뭐 하는 거야!”라며 분통을 터뜨린다.
‘고딩엄빠4’는 15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