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 2월 프리 데뷔 확정… 신보 '솔티' 발매

윤기백 기자I 2023.01.20 09:54:34
엔싸인(사진=n.CH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청춘스타’ 우승팀 엔싸인(n.SSign)이 데뷔 초읽기에 돌입한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20일 “그룹 엔싸인(현·준혁·도하·한준·희원·성윤·카즈타)이 2월 중 프리 데뷔 미니앨범 ‘솔티’(SALTY)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엔싸인 공식 SNS를 통해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미지에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스파클러 불꽃놀이를 즐기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엔싸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미지 상단에 ‘솔티’ 앨범명과 ‘PRE-DEBUT’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정식 데뷔에 앞선 엔싸인의 새해 음악 활동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엔싸인은 최근 스페셜 기프트 앨범 ‘Woo Woo’(이게 말이 돼?)를 발매할 뿐만 아니라, 서울 윤당아트홀에서 개최된 첫 국내 팬미팅 ‘넷 오브 스타 사인’(net of Star Sign)을 성황리에 마치며 2023년 가요계 최대 루키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엔싸인은 정식 데뷔 전인 그룹 최초로 일본 5개 도시를 도는 제프투어(Zepp Tour)에 돌입할 예정이다. 투어는 오는 2월 25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2월 26일 오사카, 3월 4일 삿포로, 3월 21일 후쿠오카, 3월 25일과 26일 도쿄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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