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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MBC M에서 방송되는 ‘에이컷 무한셔터배틀’은 상상을 초월한 미션 속에서 필요한 소품을 확보하기 위한 아이돌 캐디들의 뜨거운 경쟁, 연대, 협력, 교환, 음모와 배신, 이합집산, 합종연횡을 한 편의 소설처럼 담은 프로그램이다.
12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수행한 다섯 미션의 결과물은 후반작업을 거쳐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는다. 평가자로는 사진작가 강영호, 패션디자이너 고태용, 아티스트 김재중이 나서 매 미션별 A-cut을 선정한 다음 최종적으로 ‘Acut of the day, 오늘의 에이컷’을 참여한 포토그래퍼들과 함께 투표로 정한다. MC는 조권이 맡았다.
연출을 맡은 제작사 스튜디오델타의 박현호 PD는 “포토그래퍼 5명과 아이돌 캐디 5명, 총 10명의 독특한 시각이 어우러진 크리에이티브 그 자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마이걸 승희는 “올해 내가 녹화한 프로그램 중 손꼽히게 재밌었다”, 우주소녀 다영은 “에이컷 다음 녹화 일정이 스케줄표에 올라오길 손꼽아 기다리겠다”며 12시간 동안 지속된 사진촬영 녹화에 만족감을 보였다.
‘에이컷 무한셔터배틀’은 6일 화요일 오후 7시 MBC M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