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코리아, 프로스포츠 경기장 일대에서 무료 체험 프로모션 전개
상품 소개 및 건전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 펼쳐
오는 18일에도 잠실야구장에서 적극적으로 행사 이어 나갈 것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프로스포츠가 열리는 경기장 일대에서 ‘2022년 상반기 현장 무료체험’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 지난 6월 11일 SSG랜더스-한화이글스전이 펼쳐진 인천SSG랜더스필드 앞에서 많은 시민들이 현장 무료체험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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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 5월부터 프로축구, 야구 등 프로스포츠 주요 구단과 협력해 경기장 일대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소액으로 참여가 가능한 ‘한경기구매’ 방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프로토 승부식의 한경기구매 방식은 최소 2경기를 선택해야 했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구매가 가능한 상품이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 시 한경기구매 1000원권의 무료 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스포츠토토를 경험해보지 않은 시민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고 있다.
더불어 건전화 활동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시민들에게 스포츠토토를 통한 국민체육진흥기금 조성 및 불법사이트 이용 근절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는 등 투표권 사업의 건전성을 알리기 위한 최선의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 지난 5월 29일 인천Utd-성남FC전이 펼쳐진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앞에서 한 시민이 현장 무료체험 프로모션에 참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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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코리아는 처음 행사를 시작한 5월 28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K리그1과 KBO리그 경기가 펼쳐지는 경기장 일대에서 약 2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행사를 성공적으로 펼쳐왔다. 이어 오는 18일에는 KBO리그 두산베어스-KT위즈전이 펼쳐지는 서울잠실야구장에서 다시 한 번 동일한 행사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지금까지 스포츠토토를 접해보지 않은 시민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부담 없이 체험해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상품 소개 이외에도 체육진흥투표권의 건전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