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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골프예약 측은 “지난 3월과 4월 약 2개월간 예약 데이터를 분석했다”며 “카카오골프예약 예약률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5배 성장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예약 건수는 2019년 론칭 이후로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며, 전년 대비 54.3% 증가하는 등 평균적으로 매년 2배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2021년에는 예약자 수 22만 명을 돌파하는 등 최대 예약자 수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카카오골프예약에서는 지난해 4월, 국내 골프 앱 최초로 티타임 청약 기능을 선보여 예약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예약이 어려운 주말 황금 시간대의 티타임 예약을 가능하게 해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청약 신청 수는 오픈 이후 사용 빈도가 꾸준히 증가 중이며, 올 2분기에는 전년보다 청약 기능 이용률이 약 2~3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티타임 청약 기능 외에도 관심 있는 골프장에 대한 알림을 받을 수 있기에 사용자 입장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서비스 이용률 증가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골프 슈퍼 앱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