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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이하이, 스프링 바이브스 라이브 콘서트 출격

윤기백 기자I 2022.03.02 10:02:10

라이브 플랫폼 스테이지 등서 중계

(사진=지니뮤직)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명품 보컬리스트 십센치(10CM), 이하이가 따스한 봄 느낌을 담은 ‘스프링 바이브스 라이브 콘서트’에 출연한다.

지니뮤직과 신세계백화점은 ‘스프링 바이브스’(Spring Vibes)라는 콘셉트를 갖고 팬데믹으로 지친 고객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봄 콘서트를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지니뮤직에서 지난해 10월 론칭한 양방향 소통 라이브 플랫폼 스테이지(STAYG)를 통해 중계되며 오는 3일 오후 8시 스테이지, 지니뮤직 앱,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감상 가능하다.

이번 콘서트에는 짙은 소울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가수 이하이와 마성의 음색, 개성 있는 음악으로 승부하는 10CM가 참여한다. 아나운서 조충현이 진행을 맡는다.

이번 공연을 보다 생생한 현장감있게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온라인 콘텐츠인 ‘줌(ZOOM) 직캠 라이브’도 추가로 진행한다. 콘서트 당일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과 지니뮤직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직캠 LIVE’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직캠 LIVE 페이지에 접속하면 콘서트가 진행되는 홀 내 대형 스크린에 관객들의 얼굴과 응원 문구가 실시간으로 등장한다. 공연 현장에는 관중이 없지만 언택트로 아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어 현장감을 더한다. 직캠 LIVE는 선착순 200명에 한 해 참여 가능하다.

이상헌 지니뮤직 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로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음악으로 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양사가 협업했다”며 “앞으로도 양사는 협업을 통해 먼저 고객의 마음을 읽고 고객의 라이프, 경험을 변화시키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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