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소속사 뮤직원컴퍼니에 따르면정동하는 내년 1월 8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후보에 올랐다.
정동하는 해당 부문에서 방탄소년단, 아이유, 임영웅, 악뮤, (여자)아이들, 다비치, 레드벨벳, 로제, 브레이브걸스, 샤이니, 에스파, 오마이걸, 이무진, 있지, 전소미, 태연, 트와이스 등 ‘음원 강자’들과 수상을 놓고 경쟁한다.
같은달 23일 진행되는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선 본상과 발라드상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본상 후보로는 정동하를 비롯해 임영웅,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강다니엘, 스트레이키즈, 아스트로, 엔하이픈, 세븐틴, 트레져, NCT 127 등 올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49팀이 함께 올랐다.
발라드상 부문에선 웬디, 2AM, 폴킴, 황치열, 헤이즈, 백예린, 카더가든, 멜로망스, 이소정, 경서예지/전건호, 신예영 등과 경쟁한다.
올해 정동하는 이별 발라드곡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와 ‘너의 모습’을 연달아 발표해 음원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정동하는 오는 25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한 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