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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KBS Joy ‘썰바이벌’은 ‘살 떨리는 폭로’를 주제로 진행되는 가운데 오종혁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오종혁은 ‘아이돌 3대 장발 꽃미남’이라는 말에 “장발을 싫어했다”며 만취 상태에서 삭발을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 ‘깨가 쏟아지는’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너무 좋다”면서도 결혼 후 눈치가 생겼다며 신혼 초 빨래 때문에 부부싸움을 한 썰을 풀어놔 호기심을 자아낸다.
사내연애 이야기가 담긴 ‘007’ 썰을 들은 후 공연계에서 목격한 사내연애 썰을 들려주기도 했다. 오종혁은 “공연을 하다 보면 틱틱거리는데 깨가 쏟아지는 사람들이 있다”며 생생한 목격담을 들려줄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오종혁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이돌 시절 동료와 3년 연애하면서 겪은 흥미진진한 실제 경험담을 들려줘 MC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살 떨리는 폭로’를 주제로 ‘고양이’, ‘증발’, ‘마피아’, ‘생일선물’, ‘007’ 등 5개의 키워드 썰을 소개,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나의 레전 썰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