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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커플' 알렉스 로드리게스-제니퍼 로페즈, 공식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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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1.03.13 14: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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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슈퍼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세계적인 디바 제니퍼 로페즈 커플이 최근 공식 결별했다. 사진=AP PHOT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슈퍼스타였던 알렉스 로드리게스(46)와 세계적인 ‘디바’ 제니퍼 로페즈(52·이상 미국) 커플이 공식 결별했다.

미국 주요 언론들은 3일(한국시간) “로페즈와 로드리게스가 몇 주 전에 헤어졌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은 가장 먼저 보도한 뉴욕 포스트의 가십 칼럼 ‘페이지 식스’는 “두 사람의 결별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결혼식을 두 차례 연기한 뒤 로드리게스가 리얼리티쇼 스타와 만난다는 소문이 난 이후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 칼럼은 “로드리게스와 로페즈의 사이가 언제부터 금이 갔는지는 불확실하지만, 로드리게스가 TV쇼 ‘서던 참’(Southern Charm)‘의 스타 매디슨 르크로이와 영상통화를 했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르크로이는 “통화는 했지만, 결코 만난 적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리게스는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 텍사스 레인저스, 뉴욕 양키스 등에서 활약하면서 통산 600홈런을 넘긴 슈퍼스타였다. 선수로 활약하는 동안 각종 연봉 기록을 독차지한 바 있다. 금지약물을 사용한 사실이 밝혀져 명성에 먹칠을 하기는 했지만 은퇴 후에도 방송인, 사업가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로페즈는 세계적인 가수이자 배우인 동시에 디자이너, 사업가로도 큰 성공을 거둔 헐리우드 스타다

로드리게스와 로페즈는 2017년 연애를 시작한 뒤 2019년 3월 약혼하며 ‘세기의 커플’로 주목받았다. ‘J-로드’라는 애칭으로 불린 이들은 각종 공개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디. 심지어 이들은 지난해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인수전에 뛰어들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두 사람은 함께 공개석상에 등장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이 함께 사진이 찍힌 것은 지난달 로페스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영화 촬영을 할때였다. 로드리게스는 최근 몇 주간 로페즈 없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페즈는 전 남편 마크 앤서니 사이에서 낳은 12살 쌍둥이를 뒀다. 로드리게스는 전 부인 신시아 스커티스 사이에서 두 딸을 낳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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