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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출연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설인아는 소속사를 통해 “좋은 스토리, 청춘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나날들에 대한 메시지를 주는 청춘기록 덕분에 저 또한 많이 공감하고 한편으론 가슴도 아프고 함께 설렐 수 있어 기뻤다”면서 “지아는 15화에서 인사드리지만 마지막화까지 시청자 한 분 한 분 자신만의 가슴속에 고이 남도록 청춘기록을 아름답게 담아달라”며 진심이 가득 담긴 소감을 전했다.
설인아는 극 중 전 여자친구임에도 사혜준과 안정하(박소담 분)를 선의로 돕는 모습을 섬세하면서도 강단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비주얼, 발성, 연기력까지 다 갖춘 만큼 ‘정지아’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더욱 실감나게 표현해냈다.
특히 설인아는 당당하고 쿨한 모습을 확고한 눈빛으로 표현해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유의 또렷한 발음과 목소리로 지성미 가득한 정지아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특별출연 그 이상의 활약을 보여준 설인아는 차기작으로 tvN 새 드라마 ‘철인왕후’ 출연을 확정 짓고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청춘기록’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긴 설인아의 다음 발걸음에 기대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