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김겸·'응팔' 김설, '비디오스타' 출연…폭풍 성장

김가영 기자I 2020.05.04 11:11:11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영재발굴단’ 출신 수학 신동 김겸과 ‘응답하라 1988’ 아역 배우 김설 남매가 ‘비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해 화제다.

김겸 김설(사진=‘비디오스타’)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어린이날 특집! 비스 키즈카페’로 꾸며지는 가운데 허경환, 도티, 김강훈, 나하은, 임도형, 김겸과 함께 트로트 신동 김수빈, 국악 신동 김태연이 출연해 흘러넘치는 끼를 발산할 예정이다.

‘영재발굴단’에 수학 신동으로 출연했던 김겸은 현재 고등학교 수학 교육 과정을 마스터 했다고 밝히며 업그레이드 된 수학 실력을 뽐냈다. 또한 김겸은 채팅 기반 코로나·마스크 정보 제공 서비스 ‘코로나봇‘의 공동 최연소 개발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혀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겸의 수학 사랑을 증명할 증인으로 깜짝 등장한 김설은 드라마 ‘응답하라1988’ 이후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김설은 “오빠보다 내가 더 잘하는 건 애교”라고 말하며 애교를 선보였지만 떨떠름해하는 김겸의 반응에 티격태격 현실 남매의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이날 수학 신동 김겸은 연세대 출신의 도티와 수학 문제 대결을 펼쳐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생각보다 높은 난이도에 출연진들이 말을 잇지 못했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응답하라1988’ 진주役, 아역배우 김설의 폭풍 성장한 근황과 수학신동 김겸과 도티의 수학 대결 결과는 5월 5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에서 공개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