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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며]부천FC 루키 3인방 "패기로 승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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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0.04.18 14:26:14
부천FC 차세대 주역으로 기대를 모으는 신인 3인방. 왼쪽부터 구본철, 김강산, 정호근. 사진=부천FC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부천FC의 ‘루키 3인방’이 K리그 무대에 당당히 도전장을 던졌다.

부천FC의 신인 김강산(21), 정호근(20), 구본철(21)은 리그 개막이 연기된 상황에서 기회를 잡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구대학교를 졸업한 김강산은 2019년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관한 태백국제대회에 대학선발팀 한국B팀에 선발된 적이 있는 기대주다. 활동량과 공중볼 경합에서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김강산은 팀 분위기에 대해서는 “형들이 도와줘서 잘 적응 중이다”며 “특히 주장 영남이형에게 많은 조언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프로에서는 준비된 사람한테만 기회 오는 것 같다”며 “기회가 오면 항상 잡으려고 열심히 노력 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일대일 수비력만큼은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며 “투지 있고 상대에 지지 않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안동과학대를 졸업한 정호근은 대학시절 2019 U리그 왕중왕전 3위를 이끌었다. 상대를 따라가는 속도와 최후방에서의 빌드업이 장점이다.

해외 전지훈련을 소화한 정호근은 “처음에 더운 날이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오히려 운동하기에는 괜찮았다며 ”같은 포지션 선수들로부터 많은 조언을 받고 있다“고 했다.

그는 “다른 선수들 보다 발밑이 괜찮아서 개인적으로 빌드업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즐기면서 하는 축구로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구본철은 단국대를 졸업한 중앙 미드필더다. 원래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했지만 곧바로 부천으로 임대됐다. 175cm로 키는 작지만 뛰어난 킥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정용 감독 시절 20세 이하 대표팀에 뽑힌 적도 있다.

구본철은 “팀의 막내이지만 먼저 말도 많이 걸어주고 비슷한 포지션의 형들을 통해 움직임을 많이 배우고 있다”고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이 연기된 것이 아쉽긴 하지만 공백기간 동안 조직력을 더욱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본철은 공격적인 축구관을 강조했다. 그는 “운동장 위에서 상대에게 위협적인 선수가 되고 싶고 패스로 인한 볼 점유가 높은 축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운동장에서 팬들을 뵙고 싶고 올 시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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