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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후보자는 최근 딸의 논문과 대학 입시, 장학금 수여 과정에서 벌어진 특혜논란으로 여론이 악화됐다. 조 후보자를 임명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까지 떨어지는 실정이다.
여권에서는 “부풀려지고 왜곡됐다”며 인사청문회를 열어 조 후보자의 해명을 들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야권에서는 “즉각 사퇴하라”며 특검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100분 토론’에서는 조 후보자의 임명을 둔 진보 간 정면 충돌, 조 후보자 논란이 불러온 정치적 파장을 비롯 사모펀드와 웅동학원 등 조 후보자 일가를 둘러싼 논란의 실체가 무엇인지 심층적으로 짚어볼 예정이다.
이날 방송 토론 패널로는 여권에서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 최민희 민주당 전 의원이 출연하며, 야권에서는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과 이만희 한국당 원내대변희, 김용남 한국당 전 의원이 나와 불꽃튀는 논쟁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날 ‘100분 토론’ 방송은 오늘 밤 12시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