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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첫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박명수와 이용진, 규현, 한혜진 등 새 멤버들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네 사람은 서로의 여행 스타일에 대해 설명하던 중 박명수는 “혜진이는 미국 많이 가 봤겠네”라며 그녀의 모델 활동을 언급했다. 이에 한혜진은 여권만 무려 네 개, 미국 비자 발급도 네 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때 박명수가 무언가 발견한 듯 한혜진의 여권 사진을 펼쳤고, 18세 소녀 한혜진의 풋풋한 모습이 담겨있었다. 그러자 한혜진은 “언제 찍었는지도 모르겠다”며 부끄러워했다.
한혜진 뿐만 아니라 슈퍼주니어 활동으로 해외투어를 자주 다닌 규현은 “저는 일하면서 다닌 건 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여행으로 간 곳만 갔다는 생각이 든다”며 “2009년부터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다. 혼자 가기도 하고 여럿이서 가기도 했다. 항상 여행할 때 늘 이코노미석 타고 다닌다. 최근까지도. 비즈니스 탈 돈을 아껴서 여행할 때 더 쓰는 편이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