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은 이날 방송에서 “처음에 (신곡) 제목을 보고 어땠나”라는 DJ 비투비 정일훈의 질문에 한 목소리로 이렇게 답했다.
이나은은 “안무 연습하면서 거울을 봤을 때랑 안 봤을 때랑 차이가 많이 났다”며 “거울을 보면 자신감이 떨어져서 오히려 못하고…”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아련한 곡을 하다가 거울 보고 끼를 작정하고 부리려니깐 그게 조금…(어려웠다)”이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윤채경은 평소 즐겨보는 예능 프로그램인 ‘아는 형님’에 나가고 싶다면서 정말 재밌게 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에이프릴은 이날 방송에서 데뷔곡 ‘팅커벨’부터 히트곡 ‘봄의 나라 이야기’까지 5곡을 메들리 댄스로 선보였다.
또 메인 보컬 김채원을 필두로 즉석 라이브로 가창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에이프릴은 빅뱅의 ‘붉은 노을’과 레드벨벳의 ‘배드 보이(Bad Boy)’로 흥겹고 귀여운 노래방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