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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은 22일 오후 방송한 KBS2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MC를 하면서 스스로 지키는 게 있다. 아무리 친한 동료 연예인이라도, 그들이 한 얘기를 방송에서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이 말은 하고 싶다. 김우빈이 지난 일요일에 문자가 왔다”면서 “안 그래도 교회에서 기도를 많이 하고, 마음으로 기도를 했는데 그날 저녁 문자가 왔다. ‘형님 많이 좋아졌어요’ 이렇게 왔더라. 빨리 완쾌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다행”이라며 입을 모았다.
김우빈은 올 상반기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