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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정은 27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 497회에서 “원래 81년생이다. 포털 사이트 프로필에는 83년생으로 올라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데뷔 10년 차인 윤아정은 영화 ‘비스티 보이즈’(2008)에서 하정우 상대역으로 데뷔했다. 윤아정은 “폭행당하는 유명한 장면이 있다. 그 모습을 많은 분들이 기억해 주시더라”고 말했다. 윤아정은 “부모님이 처음에는 배우를 반대하셨다. 지금은 응원해주고 조언해주신다”고 웃었다.
그는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자격증까지 취득한 벨리댄스 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악역을 주로 맡는 데 대해 “극 중에서 협박하고 애를 납치하기도 했다. 캐릭터 역할을 제가 받아들여야 하는데 이해 안 가는 부분도 있었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택시’는 ‘욕망 남녀’ 특집으로 이루, 윤아정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