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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사 파워에이드, U-20 월드컵 공식 스포츠 음료

이석무 기자I 2017.05.18 08:40:35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공식 스포츠 음료로 선정됐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은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우리나라에서 진행된다.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본 국제대회는 국내 6개 도시(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에서 열리며, 한국을 비롯한 24개국의 축구팀이 참가해 52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은 FIFA 주관 대회 중에서는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대회.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 17세 이하(U-17) 월드컵과 더불어 4대 남자 축구 행사로 꼽힌다. 코카-콜라사는 지난 1977년 튀니지에서 열린 첫 U-20 월드컵 대회부터 현재까지 공식 후원사로서 함께 해오고 있다.

파워에이드는 대회 기간 내 선수 대상 파워에이드 제품 지원은 물론 축구 팬들과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래 축구 선수를 꿈꾸는 유소년 축구단 꿈나무 144명을 발탁해 총 12개 팀을 구성, 52개 경기 진행 시 매 경기 기수단으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파워에이드는 FIFA 월드컵 및 올림픽 등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에서 공식 스포츠 음료로서 후원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을 시작으로 내년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한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를 통해 공식 스포츠 음료로서 브랜드 파워와 소비자 선호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워에이드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최근 선수들의 파워를 의미하는 제품명에 기존 파워에이드 전해질 시스템(ION4)에 비타민B3, B6를 함유한 ‘파워에이드 마이티 포스(Mighty Force)’를 출시했다.

또한 한국 봅슬레이 간판 스타인 원윤종(강원도청), 서영우(경기연맹) 선수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 ‘파워의 끝에서 파워는 시작된다’는 새 브랜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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