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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당연한 게 당연하지 않는 세상"

박미애 기자I 2017.01.18 09:11:15
SBS 예능 ‘본격연예 한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정우성의 소신발언은 거침없이 끝이없다.

정우성은 17일 방송된 SBS 예능 ‘본격연예 한밤’과 인터뷰에서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에 조인성 때문에 출연을 했다면서 그 이유로 “잘 생겨서”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말에 리포터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 않냐”고 되묻자 정우성은 “당연한 게 당연하지 않은 세상이니까 당연한 걸 더 당연하게 말해야 한다”며 시국을 우회적으로 꼬집었다.

정우성은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된 영화 속 굿 장면에 대해 “애초부터 시나리오에 있었던 장면”이라면서 “굉장히 중요한 판단을 해야 하는 시점에 아주 엉뚱한 곳에 의존하려고 한다. 우스운 행동”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은 ‘더 킹’으로 관객과 만난다. ‘더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한 남자의 이야기로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김아중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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