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맨투맨’ 위해 액션스쿨 다니는 중”

박해진(사진=이데일리DB)

[가평=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박해진이 차기작 ‘맨투맨’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박해진은 26일 오후 경기 가평군 모처에서 진행된 취재진과 만남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맨투맨’을 위해 액션스쿨을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맨투맨’은 한류스타와 그의 경호를 맡은 국정원 요원(박해진 분)의 이야기다. KBS2 ‘태양의 후예’를 집필한 김원석 작가가 극본을, SBS 출신 이창민PD가 연출을 맡는다. 박해진은 “여주인공 보다 또 다른 남자주인공이 궁금하다”며 “제목이 ‘맨투맨’ 아닌가. 저 말고 다른 ‘맨’이 궁금하다. 캐스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극중 요원 역할이기 때문에 보여드릴 것이 많다”면서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하루에 5~7시간 운동을 한다. 액션스쿨에서 호신술이나 액션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맨투맨’은 100% 사전 제작을 목표로 오는 10월 초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반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