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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은 지난 6일 미국 LA로 함께 떠났다. 이병헌은 현지 일정 때문에 다시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특이한 점은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이 동행했다는 점이다. 이민정이 최근 국내에서 광고 촬영을 했는데 그 일정을 마치고 두 사람이 함께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정은 협박 사건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남편의 곁을 묵묵히 지키고 있다. 이병헌은 지난 10월 일정 차 LA로 출국했다가 11월21일 자신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걸그룹 글램의 다희와 모델 이지연의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하기 위해 귀국했다. 이민정도 LA로 건너가 이병헌과 함께 머물다 11월22일 홀로 귀국한 바 있다.
지난 공판은 이병헌 측의 요청으로 비공개로 진행됐다. 공판 당시 이병헌은 깊은 관계였다는 등 피고인의 주장을 모두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헌은 지난 9월 자신의 사적인 모습이 촬영된 동영상을 빌미로 50억원을 요구하는 협박을 받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와 관련 다희와 이지연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다.
두 사람에 대한 다음 공판은 오는 1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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