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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최근 녹화 중에 스스럼없이 자신의 전화번호를 공개하고, 초면인 셰프들에게 “형”이라고 부르는 등 특유의 친화력을 자랑했다. 또한 강남은 방송경력 20년에 달하는 대선배 방송인 홍석천에게 “알고 있어요 그쪽과라는 거”라며 거침없이 돌직구를 날렸다. 또 가장 오랜 경력의 스타 셰프 최현석에게 “후배에게 지는 건 정말 싫죠”라고 일침을 놓는 등 셰프들을 들었다 놨다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자취남 강남의 충격적인 냉장고 속이 공개되었는데, 냉장고 속 반찬들을 시식하던 MC 김성주와 정형돈은 급기야 복통을 호소했다. 과연 솔직한 강남을 만족시킬 요리가 강남의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탄생했을지는 1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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