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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맨, 컴백 앞두고 재킷 공개…‘훈훈한 남남 케미’

박미애 기자I 2014.11.04 09:40:43
포스트맨 ‘눈물이 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남성 2인조 보컬그룹 포스트맨의 두 남자 신지후, 김성태가 훈훈한 외모를 뽐냈다.

포스트맨은 오는 6일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눈물이 나’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4일 새 싱글 ‘눈물이 나’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멤버 신지후, 김성태의 서로 다른 매력의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잡았다. 신지후는 아이돌 멤버 못지 않은 여린 ‘꽃외모’를, 김성태는 남자다운 매력과 상반된 ‘귀요미’ 표정으로 ‘남남 케미’를 드러냈다.

포스트맨은 올 하반기 ‘신촌을 못가’란 곡으로 음원 강자로 급부상했다. ‘신촌을 못가’가 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화제를 모은 뒤 지난해 발표된 곡으로는 이례적으로 급변하는 음원시장에서 롱런을 기록하며 대중적 기반을 마련했다.

6일 발표되는 ‘눈물이 나’는 최근 전 매니저와의 의리로 새로이 우분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포스트맨이 새 둥지를 틀고 처음으로 내는 신보다.

신지후가 프로듀싱, 작곡 등을 맡았고 현재 군 복무 중인 김성태는 입대 전 신지후와 함께 공동 작사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인 함춘호와 최고의 코러스 강태우도 참여하며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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