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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그룹 JYJ를 위한 인터넷 방송국의 첫 방송이 접속자 폭주로 중단됐다.
JYJ를 위한 인터넷 방송국 `아이 러브 JYJ 닷컴`(iLOVEJYJ.com)은 3일 오후 8시 개국 방송을 할 예정이었으나 방송이 제대로 나가지 못했다.
이와 관련 운영진은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순간 접속자수가 급증하고 서버업체의 운영 실수 등이 발생하여 방송이 원활하게 송출되지 못하였습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속히 시스템을 정비해 4일 오후 8시 정상적으로 방송을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운영진은 또 “개국방송을 기대하셨던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아이 러브 JYJ 닷컴`은 JYJ가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문제 등으로 방송활동에 차질을 빗자 팬들이 직접 나서 설립한 인터넷 방송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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