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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김창완 밴드와 넥스트, 부활 등 한국 록의 거장들이 '타임 투 락 페스티벌'에 집결한다.
'타임 투 락 페스티벌' 주최사인 엠넷 측은 15일 위 세 밴드 외에 장가하와 얼굴들, 랄라 스윗, 윤하+슈퍼키드, 슈가 도넛 등의 3차 라인업을 확정짓고 최종 라인업을 마무리지었다.
페스티벌에는 YB(윤도현밴드), 크래쉬, 노브레인, 요조, 국카스텐, 검정치마, 마이엔트메리, 트랜스 픽션, 피아 등 총 26개 팀이 출연, 10시간 동안 논스톱 릴레이 공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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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PD는 "록의 신구 세대 만남에 주력한 캐스팅이었다"고 기획의도를 전한 뒤 "한국 록의 비상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공연이기에 많은 밴드들이 흔쾌히 동참해 주었다"고 말했다.
'타임 투 락 페스티벌'은 오는 30일 오전 12시부터 밤10시까지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며 티켓은 뮤직포털 사이트 엠넷(www.mnet.com) /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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