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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한번쯤 프로젝트 댄스그룹도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배우 신민아가 가수 ‘깜짝 변신’에 대해 막연하게나마 기대감을 드러냈다.
추소영, 오승은, 배슬기가 ‘더 빨강’을 결성하는 등 배우들의 프로젝트 댄스그룹 결성도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더구나 신민아는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고고70’에서 ‘미미와 와일드 걸즈’라는 댄스그룹을 결성해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신민아는 이번 영화 덕분에 가수로 무대에 서면서 실제 가수들이 느끼는 희열을 만끽한 듯했다.
“왜 가수들이 자꾸 무대에 서려고 하는지 알 것 같아요. 열심히 연습을 해서 한순간에 열정을 불사르는 것도 연기와는 다른 재미가 느껴졌고요.”
(사진=한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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